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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이후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다.
대회 참가접수는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접스를 받으며 서류심사, 창업캠프를 거쳐 7월 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하고 이후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부터는 입상팀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기존 2개팀에서 7개팀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한 정부 지원 사업 연계·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후속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시상규모를 기존 상장 6점, 총 상금 1800만원에서 상장 7점, 총 상금 2800만원으로 늘리고 시상 분야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으로 구분하는 등 입상 기회를 확대한다.
유삼술 국토부 부동산산업과장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