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느와르 레전드 주윤발 재산 1조 사회환원 확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223010012504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2. 23. 13: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자식 없어 상속도 어차피 못해
홍콩 느와르 영화의 레전드 저우룬파(周潤發·67)는 자신의 재산 56억 위안(元·1조64억 원)에 대한 사후 사회환원을 수차례에 걸쳐 강조한 바 있다. 보통 사람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나 이 계획은 실행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clip20220223125314
사후 재산의 사회환원을 약속한 저우룬파. 아직 건강하기 때문에 그의 뜻이 실현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제공=둥저우칸.
홍콩의 잡지 둥저우칸(東周刊) 최신호에 따르면 그는 지난 1987년 부인 천후이롄과 결혼했으나 슬하에 자녀를 두지 못했다. 대를 잇기 위해 양자나 양녀를 들이는 노력 역시 하지 않았다. 재산을 물려줄 자녀가 기본적으로 없다. 그렇다면 주변 친척들이라도 그의 재산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가 재산의 사회 환원을 공언해 그런지 별로 그런 친척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뜻이 관철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의 한 엔터테인먼트 업체 대표 인징메이(尹敬美) 씨는 “저우룬파는 조금 특이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자녀가 없다면 주변 친척이라도 그의 재산에 욕심을 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그의 재산이 향후 문제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평소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등산은 기본이고 종종 마라톤도 뛴다는 것이 주변 지인들의 전언이다.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오래 살 가능성이 많다고 봐야 한다. 엄청난 재산과 관련한 그의 나름 거룩한 뜻이 실현되려면 아무래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야 하지 않을까 보인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