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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27일 MWC 참석차 출국…직원 50명은 전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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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2.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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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CES 2022’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홍선미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 참석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오는 27일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한 부회장은 현지에서 이틀 가량 머물며 삼성전자 전시를 챙길 예정이다. 또 주요 글로벌 기업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모바일 산업 동향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TV 개발 전문가로 16년 연속 삼성 TV 세계 1위 수성의 주역으로 꼽히는 한 부회장이 MWC에 직접 가는 것은 DX 부문장으로서 행보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소비자가전(CE) 부문과 IT·모바일(IM) 부문을 통합해 ‘DX(Device Experience) 부문’을 출범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의 기조연설 첫 주자로 나섰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전세기로 직원 50여명을 MWC에 파견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MWC에서 새로운 갤럭시 북 라인업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CES 참석 직원 가운데 수십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자 전세기를 투입해 국내로 이송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부터 전세기를 운항하는 것은 CES 당시 상황을 고려한 행보로 보인다.

올해 MWC에는 세계 150여개국의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 등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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