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코오롱인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봤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패션부문의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간 실적 호조로 전 사업 부문의 성과급이 지급됐고 수출 운임 증가 및 일부 재고 관련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출 운임 증가, 원재료비 상승 등을 고려해 코오롱인더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소폭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다만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력 캐시카우(Cash Cow) 제품인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타이어코드·아라미드 증설 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칩·물류 이슈가 올해 하반기부터 완화될 것”이라며 “패션부문의 경쟁력 개선 등에 기인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