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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V리그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GS칼텍스(3위·승점 59)가 KGC인삼공사(4위·승점 43)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면서 준 플레이오프(PO) 가능성이 크게 사라지면서다.
이날 경기 결과로 GS칼텍스와 인삼공사의 승점 차는 16으로 벌어졌다. 3·4위 승점이 3점차 이내이면 준PO가 열리지만 남은 6경기에서 간극을 좁히기는 힘들어졌다. 물론 산술적으로는 GS칼텍스가 전패하고 인삼공사가 전승할 경우 최대 승점 18을 얻어 역전할 수는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중론이다.
이로써 여자배구는 1위 현대건설부터 2위 한국도로공사, 3위 GS칼텍스가 봄 배구 진출을 확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6라운드부터 비주전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할 만큼 이미 시선은 PO로 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일까지 5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 승점 82(28승 3패)를 쌓은 현대건설은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하면 한국도로공사(승점 67·23승 8패)를 제치고 1위에 오른다. 5경기를 남긴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시즌 쌓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82다.
현대건설은 2007-2008시즌 흥국생명, 2010-2011시즌 현대건설(4경기 남기고 정규리그 1위 확정) 기록은 넘지 못하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 1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