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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연내 전국에서 분양하는 컨소시엄 단지는 총 44개 단지(9만1131가구 규모)다. 이 중 약 80%인 35개 단지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입주 후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어 컨소시엄 아파트를 향한 관심이 꾸준하다. 주로 지역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나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으로 교통이나 학군 등 다양한 인프라도 빠르게 자리잡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건설사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합쳐지면서 향후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 때문에 컨소시엄 형태로 분양하는 단지는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8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2만3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해 4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21.99대 1을, 7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48.92대 1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컨소시엄 형태의 분양 단지가 크게 늘면서 대규모의 가구 수와 차별화된 상품 등을 선보이기 위해 나서다 보니 주택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신규 단지들이 다수 예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