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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지원된 봄 시즌 생산자금까지 더할 경우 올해 봄·여름(SS) 시즌의 브랜드 지원 규모와 지원금 총액은 전년 대비 각각 4배 이상 증가했다. 무신사는 이번 생산 자금 지원이 중소 브랜드들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들의 계절별 생산 시점에 맞춰 연간 4회씩 생산 자금을 지원한다. 올 하반기에도 가을·겨울(FW) 시즌에 맞춰 입점 브랜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무신사는 지난 2015년부터 다음 시즌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있다. 이는 매출이 발생하기 전 대규모 생산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패션 업계 특유의 ‘선 생산 후 판매’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매년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집행됐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산공장 가동 중단 등의 어려움이 컸던 2021년에는 한 해에만 5차례에 걸쳐 521억원이 지원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현재까지 생산 자금 지원금 총액은 1100억원을 돌파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생산 자금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 지원금 규모를 전년 대비 74% 이상 확대했다”며 “올해도 대내외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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