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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조 새 위원장에 이원일 광주지부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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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3. 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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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원들이 지난 달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모습./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이원일(40) 광주지부장이 지난 3일 새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한국제조1그룹 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단일 후보로 출마했다. 부위원장은 러닝메이트로 함께 출마한 손우목 노조 사무국장이 당선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노조 조합원 확대와 조직력 강화를 통해 ‘힘 있는 노조’를 만들고, 현대차·기아 등 다른 노조들과 연대해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조합원 수 4500여명 규모로, 삼성전자 내 4개 노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2021년도 임금협상 결렬로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놓인 상태다.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직접 대화에 나서라는 노조의 요구에 응해 조만간 노조와 만날 예정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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