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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GOS 실행 선택권 준다…“빠른 시일 내 SW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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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3. 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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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울트라 온라인 전용 색상/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논란이 된 갤럭시S22 시리즈의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강제실행 기능을 없앤다.

삼성전자는 4일 삼성멤버스 등을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의 GOS 기능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갤럭시S22 시리즈의 GOS 앱은 현재 게임을 구동하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장시간 게임 시 발열 등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작동되게 했지만, 해당 기능 때문에 게임 구동이 느려지는 등으로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별도의 ‘성능 모드’를 추가해 이용자가 GOS 앱 실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게임 런처 앱 내 ‘게임 부스터 실험실’에서 성능 우선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한다는 계획으로 구체적 방식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이상 과열에 따른 기능 차단 등 안전장치는 작동한다.

삼성전자는 “GOS를 적용한 것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나 일부 이용자의 문제 제기를 신속하게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제품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고객 만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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