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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후 첫 풀타임’ 황희찬, 득점 없이 ‘평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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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3. 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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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로이터 연합
전반기 막판 햄스트링(오금)을 다쳐 한동안 결장했던 황희찬(26)이 부상 회복 후 처음 풀타임을 뛰었다. 그러나 소속팀 울버햄튼은 3연패 늪에 빠졌다.

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1-2022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다. 황희찬이 나름 활약했지만 울버햄튼은 0-2로 패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정규리그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뒤 지난달 13일 토트넘 핫스퍼전 교체 출전으로 복귀했다. 최근 3경기에서는 연속해서 선발로 나섰는데 풀타임 소화는 이날이 부상 이후 처음이다.

이 기간 팀 득점은 황희찬이 아스널전에서 기록한 정규리그 5호 골이 유일하다. 이날도 부진한 공격 속에 0-2로 패한 울버햄튼은 3연패 늪에 빠졌다. 3연패를 당하는 동안 ‘1득점-5실점’ 등으로 팀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다.

그나마 활약한 황희찬은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울버햄튼 공격수 중 가장 높은 평점 6.5를 받았다. 황희찬은 후반 29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논스톱 슛을 시도했으나 공이 높이 뜨고 말았다. 황희찬이 이날 기록한 유일한 슈팅이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9분 마테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4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하며 승기를 잃었다.

울버햄튼은 승점 40(12승 4무 11패)으로 8위, 크리스털 팰리스는 승점 33(7승 12무 9패)을 쌓았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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