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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재개하는 WKBL, 코로나19로 운영 지침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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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3. 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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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021-2022시즌 엠블럼. /WKBL
여자프로농구(WKBL)가 11일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리그 운영 지침에 변화를 주면서 위험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8일 연맹에 따르면 각 구단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경기 진행과 관련한 세부 지침을 논의했다. 아울러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경기 종료 후 악수 대신 간단한 목례만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중 입장 정책도 손봤다. 백신 패스 제도가 중지돼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체온이 정상 범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졌다.

티켓 구매는 기존 온라인(WKBL 통합 티켓 예매 앱·WKBL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지만 11일 경기부터는 온라인과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WKBL은 국가대표팀 소집 일정과 제20대 대통령 선거(9일) 때 일부 경기장이 개표 장소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지난 1월 28일 경기를 끝으로 약 한 달 반 동안의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재개되는 첫 경기는 11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의 대결로 치러진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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