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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이번 주 셋째 아이가 세상에 나올 것 같다“며 ”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출산하는 아내의 곁을 지키고자 우승상금 약 44억4000만원을 자랑하는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단칼에 포기한 것이다.
케빈 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최악의 타이밍이라고? 아이를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29위에 올라있는 케빈 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차례 우승한 실력자다.
케빈 나가 출산을 이유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기하면서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미출전자는 브라이슨 디섐보, 해리스 잉글리시, 필 미켈슨 등 4명으로 늘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총상금이 지난해 1500만달러에서 2000만달러로 대폭 올랐고 우승 상금도 360만달러(약 44억4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비드라비치의 TPC 쏘그래스에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