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 파리바오픈에 최근 2년 연속 불참한 조코비치는 현재 1위인 메드베데프(러시아)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벌어진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가엘 몽피스에게 1-2(6-4 3-6 1-6)로 지며 어부지리를 얻게 됐다.
조코비치는 2020년 2월부터 2년간 1위 자리를 지키다가 2월 말 1위를 메드베데프에게 내줬다. 이후 대회 출전이 없었는데 메드베데프의 랭킹 포인트가 깎이면서 21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다시 1위에 오르게 된다.
메드베데프는 올해 대회에서 최소 8강에 진출했어야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지만 32강인 3회전에서 탈락했다. 메드베데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스포츠 선수들마저 지탄을 받으면서 마음이 썩 편한 상황은 아니다.
이날 메드베데프를 꺾은 몽피스는 테니스 선수인 아내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우크라이나 사람이어서 동기부여가 뚜렷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