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해 연봉 81억원’ 김광현 “빅리그 아쉬움 접고 우승하고 싶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16010009025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3. 16. 14: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203161354971839_1_20220316140004802
김광현. /SSG 랜더스
김광현의 올해 연봉이 웬만한 메이저리거 부럽지 않은 81억원으로 나타났다.

SSG 랜더스 구단은 16일 오라카이송도파크 호텔에서 김광현 입단식을 열고 공식 입단을 확정했다. 행사에 앞서 류선규 SSG 단장은 김광현의 올 시즌 연봉이 81억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광현은 SSG와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했다. 내년부터 샐러리캡이 시행되는 가운데 SSG가 김광현에게 책정한 올 시즌 연봉 규모에 관심이 쏠렸다. 이 상황에서 올해 연봉으로만 81억원이 책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비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이자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다.

류 단장은 “KBO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했고 그에 맞춰 금액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FA 다년계약이기에 계약금 없이 연봉을 4년간 배분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연봉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류 단장은 그러면서 “계약기간 4년 구단의 자금 상황을 고려해 책정한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현의 올해 연봉 81억원은 KBO리그를 넘어 역대 한국 프로스포츠 최고 연봉이다. 타 종목에서 한 시즌 81억원까지 받은 사례는 없었기 때문이다. SSG는 올 겨울 박종훈(5년 65억원), 한유섬(5년 60억원), 문승원(5년 55억원)과 다년계약을 체결하면서도 올 시즌 연봉을 크게 높였다.

이날 김과현은 입단식에서 “빅리그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아쉬움을 접는 건 순식간이었다”며 “지금은 아쉬운 마음이 전혀 없다. 내가 팀을 이끌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승 후 오늘처럼 많은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광현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감독님이 나보다 더 부담을 느끼실 텐데 그렇게 말씀하시고 반갑게 나를 맞아주시고 기분이 좋다고 하신 점에 정말 감사드린다. 그 부담을 즐겨 감독님과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같이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