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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마무리된 2021-2022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 순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35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토트넘 공격진을 이끌었다.
그러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 이어 이날도 공격 포인트 없이 지나갔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공식전 득점은 EPL 정규리그 11골·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골 등이다.
경기 후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부여했다. 토트넘의 선발로 나선 선수 중 맷 도허티(6.3점) 다음으로 낮은 점수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을 2-0으로 꺾고 리그 7위(승점 48)에 자리했다. 챔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진입 희망은 아직 살아있다. 현재 4위인 아스널(승점 51)이 이날 리버풀에 0-2로 져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토트넘은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 토트넘에 진 브라이튼은 리그 6연패에 빠지며 13위(승점 33)에 머물렀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37분 선제 결승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내준 공을 쿨루세브스키가 왼발로 때렸다. 이것이 중앙에 서 있던 로메로의 발을 맞고 들어갔다.
후반 12분에는 역습 한 방에 추가 골을 기록했다. 케인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깨고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들어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