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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최종예선 홈 9차전을 치른다.
부상으로 1-2월 원정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라크전 이후 4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월드스타 손흥민의 행보는 주목거리다. 특히 득점왕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지난 세 번(2014·2018·2022)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한국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며 “2014년과 2018년 1골씩을 넣었고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이란·이라크·시리아전에서 득점했다”고 밝혔다.
최종예선에서 팀 내 1위인 3골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12년 만에 한국인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현재 손흥민은 다른 6명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4골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메흐디 타레미(이란), 우 레이(중국), 이토 준야(일본) 등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손흥민이 이번 2연전을 통해 최종예선 득점 1위에 오른다면 한국 선수로는 12년 만이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8경기) 당시 박지성과 이근호가 이란의 자바드 네쿠남 등 다른 3명이 공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선 한국 선수가 득점 1위에 오르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