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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만금청에 따르면 새롭게 단장한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는 핵심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 홍보 영상과 사업 지역의 개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차원 입체 지도를 볼 수 있다.
또한 새만금 사업의 시작과 발전과정에 대한 쉽고 재밌는 해설과 함께 다양한 산업·관광·문화 시설, 건축물 등을 실감나게 연출한 조감도 등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에 건설되는 첫 도시이자 친환경 에너지도시로 건설될 스마트 수변도시를 가상현실(VR)에서 차량을 직접 운전해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방문 희망 2일 전까지 전화 등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한 번에 최대 20명까지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 진로체험 참여는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창희 개발전략국장은 “국내 신산업과 관광·레저 중심지로 거듭날 새만금의 미래를 먼저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