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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만성호흡기질환 질환 우수병원 2004곳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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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3. 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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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호흡기질환 우수병원 권역별 분포 현황 /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 호흡기 질환 진료 평가가 좋은 병원 명단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식과 만성폐쇄성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천식의 19세 이상 유병율은 3.2%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에 심평원은 만성호흡기질환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년에 한번 이상 폐기능 검사의 시행 △지속적인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 △적절한 흡입치료제 처방 등을 평가했다.

심평원은 만성호흡기질환 환자가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천식은 평가결과가 양호한 의원 명단을,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전체 평가대상 병원을 1~5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할 예정이다.

만성호흡기질환 우수병원은 천식 1763곳, 만성폐쇄성폐질환 369곳이다.

병원 정보는 28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와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미현 심평원 평가실장은 “국민들이 만서옿흡기질환이 의심될 때 동네 우수 병원에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 병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포스터 배포 등 대국민 홍보활동은 물론, 적정성 평가 우수병원에 선정증서도 제공하는 등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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