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호반건설, KCGI의 한진칼 지분인수…2대주주 등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28010016224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28. 18: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사옥 전경
호반건설 사옥 전경.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사모펀드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한다.

호반건설은 한진칼 전체 지분의 13.97% 수준인 940만주를 내달 4일 5640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했다.

이와 별도로 콜옵션 구주와 신주 인수권 행사 계약 지분, 호반 측이 사들인 지분을 포함하면 한진칼 지분 17.47%를 인수한다. 호반건설이 콜옵션까지 행사하게 되면 한진칼 2대 주주가 된다.

호반건설은 인수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면 항공업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의 이번 지분 인수가 2차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지 주목하고 있다. KGCI는 지난해 말 한진칼 2대 주주로 3대 주주인 반도건설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연합을 통해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바 있다.

호반건설이 반도건설과 연합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분 인수를 단순 투자라고 한 만큼 당장 배당이나 경영에 대해 참여할 수는 없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