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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60세 이상, 확진자의 18%…고위험군 3차접종 적극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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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3.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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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큰폭 증가<YONHAP NO-2601>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 /연합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3차접종 효과가 떨어진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중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29일 출입 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발생이 정점기와 대비했을 때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전체 감염자 중 차지하는 비중이 18% 이상으로 높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3월 넷째주(3월 20~26일) 전체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비중은 18.4%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3월 첫째주(2월 27일~3월 5일)부터 지난주까지 15%→16.2%→17.8%→18.4%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12월 이후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고령층의 3차접종 시간이 경과하면서 감염 예방 효과가 감소해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차접종 이후 위중증 진행 예방효과는 97%가량으로 여전히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3차접종까지 받는 것이 기본 접종이라고 생각하고, 아직 3차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이 있다면 주변에서 접종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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