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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차관과 산하기관장, 서울 강남에 아파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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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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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부. /아시아투데이 DB
국토교통부 장·차관 모두 서울 강남·서초구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도 지난해 대비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에 공개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노형욱 국토부 장관의 재산은 14억941만원으로 지난해 13억7988만원보다 2953만원 증가했다. 노 장관은 서초구 반포동에 본인 명의의 121.79㎡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로 해당 아파트의 가격도 종전 7억7200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노 장관은 전북 순창에 774만원 수준의 임야와 본인을 포함한 배우자, 장·차남 등의 예금 7억3375만원, 채무 1억3278만원도 신고했다. 노 장관의 재산은 2939만원 늘었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8억4600만원으로 신고했다. 또한 본인 명의 세종시 소담동 2억원 규모 아파트 전세권, 예금 2억1154만원 등 총 12억5975만원을 신고했다. 윤 차관 부부가 보유한 논현동 아파트는 지난해 6억5300만원 대비 1억9300만원 올랐다. 윤 차관의 재산은 2억3669만원 늘었다.

황성규 국토부 2차관은 배우자 명의의 서초구 방배동 15억5100만원 규모의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동 11억원 아파트 전세권, 종로구 서린동 5000만원 상가 전세권을 포함해 예금 6억8364만원, 증권 1130만원 등 총 28억7912만원을 신고했다. 전년 대비 2억8936만원 증가했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14억4200만원, 세종시 어진동 오피스텔 전세권7350만원, 예금 7억6772만원 등 23억6318만원을 신고해 지난해 대비 9045만원 늘었다.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본인 명의의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7억130만원, 경북 영주·예천 토지 1억3394만원, 예금 1억7935만원, 증권 1829만원, 채무 1억1818만원 등 총 9억6840만원을 신고했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가 지난해 8억1315만원에서 9억3050만원으로 1억1700만원 올랐다. 김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차남 등의 예금 6억4511만원과 증권 503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일환 도로공사 부사장은 지난해 재산이 23억4218만원에서 올해 31억7733만원으로 8억2514만원 늘어났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18억4804만원의 재산 신고를 했는데 전년 대비 1억9599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양기돈 부동산원 부원장 총 32억544만원을 신고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38억8935만원을,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1억377만원을 각각 올해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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