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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문구세트 수익금 기부 이어 1억원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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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3. 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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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왼쪽) /제공=희망조약돌
방송인 홍진경이 문구세트 수익금 기부에 이어 1억 원을 기부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31일 홍진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모나미와 컬래버한 문구세트 수익금 160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1억 원을 개인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지난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수익금 1600만 원을 희망조약에 전달하러 가던 중 “1600만 원만 기부하기는 좀 그렇다”며 “내가 보탤게”라고 즉석에서 통 크게 기부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 보태서, 힘드신 분들을 더 많이 도와드리면 좋지 않냐”라 말한 홍진경은 실제로 희망조약돌에 1억을 기부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이번 기부와 함께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홍진경은 이전에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사도우미를 위해 돕는 등, 10년 넘게 남모르게 기부와 후원 활동을 해오며 ‘기부천사’의 면모를 보였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X 모나미 문구세트’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구독자들(일명 만재님)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굿즈다. 모나미 제품에 홍진경의 실제 에피소드들을 녹여낸 공부 필수템들이 총출동돼 많은 구독자와 문구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2주 만에 완판이 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측에서는 “워낙 남몰래 선행하는 스타일이라 이번 개인 기부도 회사 측에서는 전혀 몰랐다. 우리 아티스트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신 모나미와 공부왕찐천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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