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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7주만에↑…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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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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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사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대통령 집무실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전경. /이병화 기자 photolbh@
서울 용산구 아파트값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인근 지역 개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 전환됐다. 종로구 아파트값도 청와대 개방에 따른 규제 완화 기대감에 하락세를 멈췄다.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1%를 기록했다.

용산구는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0.01%로 7주 만에 상승 전환됐다.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용산공원 조성 사업 등 정비·개발사업이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종로구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고도제한 완화 등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10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됐다. 마포구도 보합을 기록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주 0.01% 상승했다.

경기도는 이번주 -0.02%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0.03%보다 낙폭이 축소됐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인식이 강한 안성시 공도읍 등에서 전주 대비 0.11% 올랐다. 고양시는 -0.01%를 기록했지만 일산서구 등 재건축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곳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0.01%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6주 만에 보합 전환됐다.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0.01%로 약세를 지속했지만 지난주 -0.02%에 비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주 -0.02%로 낙폭이 줄었다. 인천도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 -0.11%로 낙폭이 축소됐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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