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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1-22 EPL 31라운드 뉴캐슬과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A매치 휴식기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13호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득점 숫자를 ‘14’로 늘렸다. 이날 골로 디오고 조타(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오른 손흥민은 20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흐(리버풀)와 격차를 6골로 좁혔다.
꿈의 EPL 득점왕이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 상황도 아니어서 남은 경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A매치 2경기를 풀타임 소화하고 복귀해 선발 출전한 선수답지 않게 손흥민은 체력적인 부담을 별로 느끼지 않는 경기력을 펼쳐 보였다.
먼저 손흥민은 1-0으로 뒤진 전반 43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벤 데이비스의 동점 헤더 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2월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한 달 반 만에 나온 리그 6번째 도움이다.
2-1로 앞선 후반 9분에는 손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골문으로 달려들었고 클루세브스키의 패스를 왼발로 정확하게 밀어 넣어 리그 14호 골을 장식했다.
토트넘은 에메르송과 베르흐바인의 추가골을 더해 5-1의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2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을 골득실에서 제치고 리그 4위로 도약해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 평균 3.5골의 놀라운 공격력으로 상승세를 탔다.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존재감을 뽐낸 손흥민은 다음 주말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리그 15호 골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