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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처장은 이날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이 있는 영·유아가 먹는 특수분유 제조 현장의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생화학적 대사경로에 결함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정 아미노산을 제거하거나 추가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이 질환이 있는 영·유아도 우유나 모유가 뇌와 신체에 유독 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일반 분유를 먹을 수 없다. 국내에서는 매일유업이 8종, 남양유업이 4종의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99년부터 23년째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품질·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위생관리 기술지원 멘토링 △국내산 조제분유의 중국 수출지원 △미생물 유래 대체단백질을 활용한 유제품 개발 등 푸드테크 개발·제품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김 처장은 “우유 등 유제품은 국민이 즐겨 먹는 축산물이므로 유업계가 함께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유가공업계의 전반적 위생관리 역량 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해 올해 대형·소규모 유가공업체 간 기술지원 멘토링 사업을 유가공협회화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