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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이준·강한나, 커플 포스터 공개 “마주할 수 없는 슬픈 운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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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4. 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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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단심
‘붉은 단심’ 이준 강한난/제공=지앤지프로덕션
‘붉은 단심’ 이준과 강한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이준은 극 중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강한나는 시대를 앞서갔던 자유로운 영혼 유정 역을 맡았다. 연모(戀慕)하던 사이였지만 훗날 정적(政敵)이 되는 두 사람은 치열한 궁중 암투 속 애틋하고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7일 ‘붉은 단심’ 측이 공개한 커플 포스터 속 이준(이태 역)과 강한나(유정 역)의 투 샷에서는 정적(政敵)과 연정(戀情) 관계에 놓인 이태와 유정의 아련한 서사가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이의 마음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한다.

‘마주할 수 없는 슬픈 운명이 시작되었다’라는 카피와 엇갈린 시선 속에서도 서로를 의식하는 이준과 강한나의 모습은 아련함을 배가하며 진한 여운을 더한다. 여기에 등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이준과 강한나의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 투 샷은 이들이 그려낼 설레고도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는 물론, 살기 위해 치열하게 맞붙게 될 두 사람의 정치적 대립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붉은 단심’은 오는 5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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