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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마스터스 ‘파3’ 컨테스트, 현지 악천후로 중단 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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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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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너먼트 현장. /AP 연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파3 컨테스트가 현지 악천후로 중단된 뒤 그대로 마무리됐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파3 컨테스트가 번개 예보로 1시간가량 지연됐고 한참 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를 때 악천후로 중단됐다가 결국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출전한 상당수 선수가 9개 홀을 모두 돌지 못했지만 9개 홀을 4언더파 23타로 마친 마이크 위어와 매켄지 휴스가 공동 우승했다.

대회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되지 못한 채 공동 우승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 관심을 모은 홀인원은 하나밖에 나오지 않았다. 제이슨 코크랙은 4번 홀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다. 코크랙의 홀인원은 파3 콘테스트에서 101번째다.

마스터스는 프로암이 없는 대신 1라운드 전날 파3 콘테스트를 연다. 오거스타 GC 정규 코스 옆에 마련된 9개의 파3 홀을 도는 파3 콘테스트는 경쟁보다는 잔치 성격이 강하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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