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불혹의 韓계 골로프킨, 日복싱 영웅 꺾고 알바레스와 3차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10010005015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10. 11: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8091701001367300107521_20180916153543100
알바레즈(오른쪽)와 골로프킨. /AP 연합
한국계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40·카자흐스탄)이 일본 복싱 영웅 무라타 료타(36)를 누르고 또 한 번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불혹의 복서는 라이벌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32·멕시코)와 3차전을 고대하고 있다.

골로프킨은 지난 9일 WBA(세계복싱협회)·IBF(국제복싱연맹) 미들급 세계 통합 타이틀전에서 무라타를 9라운드 TKO승으로 눌렀다. IBF·IBO(국제복싱기구) 챔피언 골로프킨이 WBA 챔피언 무라타를 넉아웃 시키며 2020년 12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다시 통합 챔피언이 됐다. 골로프킨의 프로 통산 전적 44전 42승(37KO) 1무 1패다.

외할아버지가 1세 때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한 한국인인 골로프킨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에 빛난다. 프로로 전향한 이후에는 2010년 WBA 미들급 챔피언이 됐고 역대 최다 타이인 20차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남아있다. 2018년 9월 알바레스(멕시코)에 판정패하며 프로 전향 이후 첫 패를 당한 일이다. 1차례 무승부도 알바레스전일 만큼 그에게는 오점으로 남아있다.

무려 4체급을 오르내리는 최고의 인기 복서 알바레스와의 3차전은 골로프킨이 손꼽아 기다리는 숙원이다. 알바레스는 다음 달 라이트 헤비급 경기를 가지는데 향후 스케줄에 따라 ‘골로프킨 vs 알바레스’ 3차전 날짜가 결정될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