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황제 타이거 우즈의 이유 있는 급추락, 임성재 3위로 역전우승 불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10010005022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10. 11: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AKR20220410020400007_01_i_P4_20220410102118275
임성재. /AFP 연합
임성재(24)가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꾸준히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는 이틀 연속 주춤하며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의 임성재는 선두 스코티 셰플러(9언더파 207타)에 5타 뒤진 3위다.

첫날 단독 선두, 둘째 날 공동 2위보다 순위는 내려갔지만 타수 차이는 그대로 5타다. 차이가 큰 건 사실이지만 마지막 날 역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날 임성재는 1번 홀(파4) 더블보기에 이어 5번(파4)-6번 홀(파3) 연속 보기 등 초반 4타를 잃는 난조 속에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8번 홀(파5) 2.5m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빠르게 스코어를 만회하며 끝내 언더파 경기를 만들어냈다.

반면 우즈는 6오버파 78타의 난조로 와르르 무너졌다. 이는 그가 역대 마스터스에서 93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나온 최악의 스코어다.

우즈는 공동 41위(7오버파 223타)로 밀려났다. 선두 셰플러와는 16타 차여서 사실상 우승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우즈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다리 상태가 좋지 않은 우즈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체력 저하가 남들보다 몇 배 이상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그래서 우즈도 대회 전 “72홀을 다 걷는 것이 최대과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