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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성장 지원 입점 브랜드들의 매출 증대와 상품 큐레이션(추천) 콘텐츠 강화 및 여성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지난해 6월부터 입점사들과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전개해온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이 실적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1분기 프로그램 참여사 중 상위 5개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평균 805% 뛰었다.
특히 여성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1135%)와 남성 패션 브랜드 ‘슬릭앤이지’(1056%)는 1년 만에 거래액을 11배 이상 키우며 29CM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파트너사 성장 단계에 맞춰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돕는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은 이번 상반기 대상 브랜드 수를 작년 하반기 3배인 60개 사로 늘렸다. 연내에는 100개 이상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발굴해낸 신진 브랜드의 약진도 눈에 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신규 입점 브랜드를 29% 할인가에 소개하는 ‘수요입점회’는 현재까지 누적 2500개 이상 브랜드를 MZ 고객에게 소개했다.
올 초부터는 포털에서도 검색되지 않는 극초기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신규 콘텐츠 ‘언더더레이더’ 연재도 시작했다. 언더더레이더에 소개된 ‘링서울’의 경우 콘텐츠 공개 후 2주간 매출이 직전 동기 대비 502% 오르기도 했다.
상품 큐레이션 강화 전략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29CM는 이달 초부터 브랜드 캠페인 ‘당신2 9하던 삶’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신규 출시한 선물하기 기능은 이러한 큐레이션 강화 전략과 시너지를 내며 전체 대비 주문 건수 비중이 지난해 보다 3.5배나 증가했다.
여성 패션 카테고리 성장 역시 주목할만하다. 지난해부터 우먼 패션 셀렉션을 확장한 결과 1분기 여성 구매 고객 수가 큰 폭으로 늘며 카테고리 성장률이 전년 대비 118%를 기록했다.
박준모 29CM 사업 대표는 “29CM는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이라는 핵심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5년 연속 평균 거래액이 70% 이상 상승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점사에게는 동반성장 파트너로, 고객에게는 믿음직한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로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