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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주거 문화 역사 잘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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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4.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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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1] 내부모습(4존)
주택도시역사관 내부.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경남 진주 LH 토지주택박물관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현준 LH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이정근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비롯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주택도시역사관에는 한국전쟁 당시 비상 탈출용으로 미국 공군이 사용했던 한반도 지도, 국내에 2장만 남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도표 등 아파트 건설과 신도시 조성 관련 중요한 유물을 포함해 총 529점이 전시돼 있다.

전남 장흥 고택 자현당으로부터 일괄 기증받은 유물은 재현공간을 더욱 사실적으로 꾸밀 수 있는 기틀이 됐다.

김현준 사장은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나 집을 짓고 도시를 만들며 대한민국의 터전을 일궈 왔다”며 “그 기나긴 주거 문화의 역사가 주택도시역사관에 잘 담겨 있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택도시역사관의 개관은 진주시민들에게 문화 서비스 기회와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택도시역사관 관람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LH는 향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관 관람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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