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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사치스러운 운동 아니다’ 55%, 골프 대중화 급속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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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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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모습. /연합
골프가 더 이상 사치스러운 운동이 아니라는 국민 인식이 확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한국갤럽이 전체 응답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프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골프를 사치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30년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 조사에서 골프가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36%에 불과했다.

반면 사치스럽지 않다는 비율은 59%였고 모름 또는 응답 거절은 5%였다.

이는 1992년 같은 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골프를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답한 것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어든 수치다.

앞서 2000년 조사에서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라는 답변이 57%로 줄었고 2007년 43%에 이어 올해 36%까지 내려갔다. 또 골프를 칠 줄 안다는 응답 비율이 1992년 2%에서 올해 조사에서는 34%로 급증해 골프 대중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조사는 5일부터 7일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이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1.5%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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