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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런’ 최지만 신들린 방망이, 타율ㆍOPS ML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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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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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P 연합
최지만(31)이 시즌 초반 신들린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타율과 OPS(출루율+장타율) 부문에서 1위로 올라섰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4연전 3차전에 선발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 등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최지만의 시즌 성적은 타율 0.563(16타수 9안타) 2홈런 6타점 5볼넷 등이다. 타율은 규정 타석을 채운 전체 타자 중 1위이고 OPS(1.730)도 선두를 굳건히 하고 있다. ‘1’이 넘는 장타율(1.063)은 놀런 아레나도(1.188)에 이은 2위에 랭크돼 있다.

최지만의 맹활약에도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는 오클랜드에 2-4로 패했다.

최지만은 1회말 3루 뜬공으로 물러난 뒤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6회 세 번째 타석은 루킹 삼진, 8회에는 볼넷을 골라나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26)은 볼넷 후 득점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박효준은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 등을 올렸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200(5타수 1안타)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27)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결장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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