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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다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한 플레이오프(PO) 5전승 통합우승이다.
KB는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챔피언결정(5전3승제) 3차전에서 78-60으로 낙승했다.
이로써 KB는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 트로피를 되찾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최다인 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한 박지수는 생애 2번째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부상 투혼을 발휘한 박지수는 2018~2019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 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안방에서 벌어진 1·2차전을 모두 잡아 챔피언 등극까지 1승만을 남겨뒀던 KB는 이날 1쿼터부터 공세를 펼쳤다.
2쿼터에서는 박지수(16점·21리바운드), 허예은 등의 득점이 고르게 터지면서 42-36으로 점수를 벌렸다.
3쿼터 격차는 62-44로 더 벌어졌고 이후 큰 위기 없이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완수 감독은 “선수생활을 포함해 우승이 처음이라 세리머니 못하고 어색했지만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잘 따라줬다.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수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즌이었고 다른 선수들이 나를 배려 많이 해줘 고맙다”고 공을 모두에게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