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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7일 선발등판 확정, ‘통산 2승 3.27’ 기록한 오클랜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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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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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P 연합
류현진(35)의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일이 하루 미뤄져 17일로 확정됐다. 추가 휴식일이 반등의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1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류현진이 17일 오전 4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지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의 3선발투수로 시즌을 연 류현진은 첫 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맞아 고전했다. 3.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실점 등을 기록하고 강판당했다. 그리고 5일을 쉰 뒤 6일째 다시 미운드에 오르게 됐다.

당초 예정됐던 16일 등판은 로스 스트리플링이 책임진다. 이어 17일 류현진, 18일 알렉 마노아로 이어질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2선발 케빈 가우스먼과 3선발 류현진 사이에 스프리플링이 한 명 추가되는 모양새다.

앞서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와 개인 통산 두 차례 대결을 벌여 2승 평균자책점 3.27 등으로 좋았다. 리빌딩에 들어간 오클랜드 타선에 위협적인 타자는 없다. 특유의 위기관리능력만 잘 발휘된다면 반등의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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