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본죽에 따르면 지난달 매출은 직전월 대비 12.9%,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는 브랜드 론칭 이래 주력해 온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의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베이비본죽은 20만 건 이상 누적된 고객 정보 및 데이터 기반으로 수요를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강화해왔다. 타깃팅 메시지 및 추천, 식단 및 메뉴 개발, 다품종 소생산 체제 등 즉각적인 수익보다는 사업 전반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사례다.
또한 베이비본죽 자사몰과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인 쿠팡, 마켓컬리 등 외부 채널 주문도 크게 늘었다. 단발성이 아닌 베이비본죽의 영·유아식 및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늘면서 자연스레 매출도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이번 역대 최고 매출 성과는 그동안 ‘고객 기반’으로 전개 및 고도화해온 베이비본죽의 노력이 고객 수요와 잘 맞아떨어진 방증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식 브랜드로서 ‘맛 영양 풍부한 이유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엄마·아빠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 보다 많은 시간 ‘사랑하는 아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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