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한시적 지원
|
강서어린이집은 2003년에 준공돼 39명의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로 1층을 제외한 2·3층과 옥탑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로 구성됐다.
어린이집은 이 사업을 통해 가연성 외장재를 제거하고 준불연 단열재로 보강한 석재로 마감, 화재 초기진압을 필요한 9분 이상의 시간을 확보했다.
또한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적합한 단열재로 보강해 단열성능도 확보했다.
한영실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을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지킬 수 있게 됐고 단열성능과 외관도 개선돼 기쁘다”며 “다른 어린이집도 하루빨리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어린이들과 함께 소방교육에 참여한 후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통해 화재 시 아이들의 탈출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은 제천 복합건축물·밀양세종병원 화재 등 화재안전 기준 강화 이전에 지어진 기존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성능 보강비용을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축물 소유자는 화재안전 보강공법을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총 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국가·지자체가 각각 비용의 1/3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