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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벌어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날 유해란은 퍼트 감이 좋았다. 15번 홀(파4)에서 3퍼트를 했지만 7개 홀을 퍼트 한 번으로 끝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나선 유해란은 경기 후 “작년 이맘때에 비하면 지금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라며 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해란은 “늘 시즌 초반에는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개막전부터 성적이 잘 나오고 있다. 겨울 훈련을 충실히 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m 이내 퍼트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던 덕분에 퍼트가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유해란은 2019년 드림투어에서 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했고 KLPGA 정식 데뷔 후에도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또 한 번 우승한 바 있다. 작년 역시 2차례 우승으로 KLPGA 투어에서는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수연(28)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유해란에 1타 뒤진 채 2라운드를 마쳤다.
장수연은 “경기가 잘 풀리지는 않았다”며 “그린을 많이 놓쳤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내일은 바람이 강하다고 한다. 그린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