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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더 보타닉’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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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4.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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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 /제공=한호건설그룹
한호건설그룹은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3구역에서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룰, 세운지구 6-3구역에서 주거복합단지인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중구 입정동 세운지구 3-6·7구역에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에 총 7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21~50㎡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상가가 들어선다. 생활형숙박시설로 전매제한도 없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중과세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돼 22~2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은 을지로4가 세운지구 6-3-3구역에 들어서며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에 총 5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은 366실로 전용면적 24~59㎡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98실이며 전용면적 36~49㎡다.

방 2개와 거실로 이뤄진 2.5룸 중심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어반(도심) 리조트 하우스’ 콘셉트를 표방한다. 루프톱(옥상) 공간에 시네마, 글램핑, 요가, 산책로 등을 넣고 펫야드, 가드닝 야드 등을 조성한다.

웰니스 스튜디오, 호실별 창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등도 갖춘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서울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서울 도심의 최대 재개발 지역인 세운지구의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운지구는 2006년 오 시장이 취임 하자마자 개발 공약 1호로 지정한 곳이다. 오 시장은 2009년 세운상가군을 철거하고 주변 8개 구역 통합개발을 골자로 한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했다.

세운지구는 2019년 4월 을지로 4가역, 을지 트윈타워 준공 후 지역 정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세운3구역은 총 10개의 정비구역 모두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5개 구역이 착공했다. 세운4구역은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며 5-1구역과 5-3구역은 착공을 준비 중이다. 6-3-4구역은 주상복합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공사가 한창이다.

한편 한호건설그룹은 현재 세운지구 14개 구역을 ‘세운블록’으로 통합 개발하는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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