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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박동원, KIA로 트레이드..‘김태진+10억+신인 지명권’ 받는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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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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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연합
시즌 초반 프로야구에서 깜짝 트레이드가 일어났다.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서 포수 박동원을 영입했다.

24일 KIA 구단에 따르면 내야수 김태진과 현금 10억원, 2023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주고 박동원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검증된 포수 자원이 필요했던 KIA는 박동원이라는 수준급의 포수를 얻었다. 박동원은 공격적인 볼 배합으로 투수를 리드하는 유형이고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어 도루저지율이 높다는 게 KIA 측의 판단이다. 공격에 장점이 많은 선수로 중심타선에서 팀의 장타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2009년 키움에 입단한 박동원은 11시즌 동안 통산 914경기 타율 0.257 97홈런 등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131경기 타율 0.249(413타수 103안타) 22홈런 83타점 61득점 등을 기록했다.

키움으로 팀을 옮기게 된 김태진은 7시즌 동안 통산 334경기 타율 0.267 123득점 28도루 등의 성적을 보유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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