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년 초 착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26010015737

글자크기

닫기

손민지 기자

승인 : 2022. 04. 26. 14: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시행사, 지난 25일 착공계 제출…사업 추진 3년 만 본궤도
1111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5일 용인시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제공=용인시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내년 초 착공에 돌입한다.

26일 경기도 용인시와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5일 시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 다음달 부지 정리 등 기초 공사가 시작되고, 본격 착공은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 생산 기지로,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로 들어선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비 약 1조7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4개소의 반도체 생산 공장(Fab)을 건설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허가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지역주민과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시와 관계기관,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사업 추진 3년 만에 착공에 이르게 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SK하이닉스와 50여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이곳에 입주하면 약 3만1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사업장이 용인에 자리한 데다 화성·평택 반도체 사업장과도 인접해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토지 보상 최종 완료 전이며 앞으로 지장물 보상, 문화재 시굴조사 등 절차가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손민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