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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 亞게임 대표팀 확정..女프로들은 모두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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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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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AFP 연합
임성재와 김시우 등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다툰다.

27일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남자부 임성재·김시우·장유빈·조우영과 여자부 방신실·김민별·정지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확정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경기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중국 항저우의 웨스트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프로 선수 출전이 허용됨에 따라 별도의 선발전 없이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대표 자격을 얻었다. 26일 현재 임성재는 세계 랭킹 19위, 김시우는 51위다.

두 선수에게는 동기부여가 남다르다. 둘 다 아직 병역을 마치지 않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걸려있는 병역 혜택이 절실하다.

임성재와 김시우의 파트너로는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장유빈,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아마추어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한 조우영 등이다.

여자부는 프로 선수들이 일제히 출전을 사양하면서 전원 아마추어 선수들로 대표팀이 꾸려졌다.

이에 따라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아마추어 최종 선발전에서 1, 2위를 한 방신실과 김민별에 이어 3위에 오른 정지현이 추가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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