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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농구선수로서 장기적인 미래와 다음 단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결과 이 시점에서 프로로 전향해 이번 6월에 NBA 드래프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중은 “지난 3년간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해준 데이비드슨대 코칭스태프, 팀 동료, 그리고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특별히 밥 매킬롭 감독님께 감사를 전한다. (매킬롭 감독은) 나를 호주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발굴해 지난 3년간 코트 안팎에서 투지, 리더십, 스킬 등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셨다. NBA에서 뛰는 오랜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내 앞에 펼쳐질 도전과 기회에 대해 많은 기대가 된다.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 보겠다”고도 적었다.
이로써 미국 대학농구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현중은 공식적으로 NBA 문을 두드리게 됐다.
3학년인 이현중은 1년 더 대학 무대에서 뛸 수 있지만 이보다는 6월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거행되는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현중은 드래프트에 앞서 5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신인 선수들의 테스트 무대인 드래프트 콤바인 행사를 준비한다. 여기에 초청받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현중은 NBA 드래프트를 지원해 줄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사를 곧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대학농구 정상급 슈터인 이현중이 NBA에 입성하면 2004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된 하승진에 이어 한국인 2호 NBA 선수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