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변준형 결승슛’ 인삼공사, 프로농구 챔프전 진출..2연패 도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27010016890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27. 21: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000057964_001_20220427205901566
KGC 인삼공사 선수들. /KBL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이 발휘됐다. 3번 시드 안양 KGC인삼공사가 2번 시드 수원 kt를 제압하고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인삼공사는 27일 안양체육관에서 kt와 벌인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5전 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PO) 홈 4차전에서 81-79로 이겼다.

정규시즌 전적 2승 4패로 밀렸고 1차전에서도 kt에 패했던 인삼공사는 이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거듭된 패배 뒤 이번 시즌 kt 징크스를 극복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역대 5전 3승제로 치러진 4강 PO에서 1차전 패배 후 3연승으로 챔프전에 오른 경우는 이번을 포함해 47회 중 6회에 불과하다.

2시즌 연속이자 구단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인삼공사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맞붙는다. 정규리그 우승팀과 지난해 챔피언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반면 팀 통산 7번째이자 2013-2014시즌 이후 8시즌 만에 4강 PO에 진출한 kt는 1차전 승리 뒤 3연패를 당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날 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의 부상 공백에도 대릴 먼로가 19득점 5어시스트, 전성현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18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변준형도 16득점, 오세근이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t는 허훈의 부진이 뼈아팠다. 31분여를 뛰면서 단 1득점에 그쳤다. 캐디 라렌이 25득점 13리바운드, 정성우가 18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인삼공사는 승부처이던 4쿼터 중반 오세근이 외곽포를 쏘아 올리며 73-63으로 10점 차를 벌렸다. 끝난 것 같던 순간 kt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해 경기 종료 20.1초를 남기고 79-79 끝내 동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1초를 남기고 변준형이 득점하면서 피 말리는 승부에 마침표를 새겼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