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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첫 3안타’ 김하성 만루 찬스서 3타점 진가, 최지만은 경미한 팔꿈치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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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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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 연합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타점도 3개를 수확했고 소속팀은 3연승을 내달렸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등을 기록했다.

2-2 동점이던 세 번째 타석이 백미였다. 김하성은 6회 1사후 토니 산티얀의 95마일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좌익수 쪽 싹쓸이 3타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2회 첫 타석 우전안타, 5회 삼진, 8회 좌측 2루타 등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 경기 타점 3개도 작년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두 번째다.

1할대를 벗어나지 못하던 타율도 0.250(40타수 10안타)으로 껑충 뛰어올랐고 2홈런에 8타점 등 시즌 성적이 향상됐다. 김하성의 맹타를 앞세운 샌디에고는 7-5로 이기고 3연승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은 경미한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다.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최지만이 뛰지 못한 데 대해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은 왼쪽 팔꿈치가 약간 부었지만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고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15경기 0.357 2홈런 10타점 등으로 초반 흐름이 매우 좋다. 최지만이 빠진 탬파베이는 이날 시애틀을 2-1로 눌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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