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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에…코오롱FnC, 가방·샌들 등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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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5. 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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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마르쉐가 새롭게 론칭한 테니스 라인 ‘럭키 르 매치’./ 제공 = 코오롱FnC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외출복 판매량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의 ‘버베나 백’은 지난달을 기점으로 64%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버베나 백은 컬러풀한 웨빙(엮어 만든) 스트랩이 포인트로, 총 여섯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출근하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의 캐주얼 재킷과 정장류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브렌우드 ‘이지수트’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수트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편안하고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올 여름을 겨냥해 다양한 샌들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중 ‘오브’ 샌들은 메탈 반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출시와 동시에 140% 판매율을 기록했다.

‘시리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4% 신장했다. 데님과 티셔츠를 비롯해 간절기에 필요한 아우터까지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필드 스포츠에 필요한 상품을 찾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럭키마르쉐 테니스 라인 ‘럭키 르 매치’의 상의와 하의 판매율은 각각 82%, 90%를 기록 중이다. 특히 버킷햇은 144%가 넘는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패션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시도 중”이라며 “가정의 달인 5월로 접어들면서 더 많은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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