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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아데토쿤보, NBA 컨퍼런스 PO 2라운드 나란히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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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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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s Grizzlies Basketball <YONHAP NO-4575> (AP)
클레이 탐슨. /AP 연합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밀워키 벅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나란히 첫 승을 신고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포럼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7전 4선승제의 NBA 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7-116으로 따돌렸다.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는 살얼음판 승부였다. 클레이 탐슨은 경기 종료 36초를 남기고 이날 31점을 넣은 조던 풀의 어시스트를 받아 117-116 역전을 만드는 3점슛으로 수훈갑이 됐다.

이어진 멤피스의 공격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골밑 돌파를 시도하는 자 모란트의 레이업을 블록 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란트는 양 팀 최다인 34점을 넣고 어시스트도 10개를 했지만 마지막 슛 불발로 고개를 숙였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동부 PO 2라운드 1차전에서는 ‘디펜딩챔피언’ 밀워키 벅스가 보스턴 셀틱스에 101-89로 이겼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4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2쿼터 중반 이후 줄곧 리드를 유지하는 데 공을 세웠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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