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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안보현과 키스신 엔딩,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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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5. 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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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11)
조보아 /제공=키이스트
배우 조보아가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의 마지막 키스신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군검사 도베르만’ 종영 인터뷰에서 “마지막 날 시청률이 10%를 돌파한 것을 보고 너무나 기뻤다. 시청자들이 고군분투했던 모든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줬다는 생각이 들더라.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며 “10%의 시청률도 좋았지만 저희 드라마를 꾸준히 봐준 8%의 고정 시청자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다. 촬영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남자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종영된 마지막 회는 10.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회는 도배만과 차우인이 복수를 마치고 키스를 나누는 엔딩이 그려졌다. 두 인물의 러브라인이 어렴풋이 있었지만, 복수에 중심이 있었던 만큼 애청자들에겐 깜짝 놀랄 만한 엔딩이었다.

조보아는 “아무래도 작품 자체가 무거운 에피소드를 갖고 있다 보니 로맨스까지 더해지면 작품의 메시지 방향성을 잃을까봐 고민을 많이 하면서 촬영을 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복수에 성공하고 모든 사건을 해결했으니 충분히 이해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키스신은 예상하지 못했었다. 막상 대본을 보고 촬영을 했는데 입술이 닿지 않은 채로 끝났음에도 안보현 배우와 어색한 느낌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줬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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