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류 스타 송승헌의 연인이었던 중국의 스타 류이페이(劉亦菲·35)가 어린 시절 유명 피아니스트 랑랑(郞朗·40)을 짝사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랑랑이 이를 거부, 둘은 더 이상의 인연을 맺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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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페이와 랑랑. 한때 묘한 사이였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던 것 같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랑의 부친인 랑궈런(郞國仁) 씨가 최근 한 매체에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여신으로 불리는 류도 자신의 이상형에게 차이는 횡액을 당했다는 말이 될 수 있다.
랑 씨의 말에 의하면 둘은 2007년을 전후해 상당히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특히 랑보다는 류가 훨씬 더 상대에게 호감을 많이 느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랑은 달랐다. 그는 무엇보다 당시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 또 류에게서 이성보다는 동생 같은 감정을 더 많이 느꼈다는 것이 랑 씨의 전언이다. 결국 류의 랑에 대한 감정은 결과를 낳지 못했다.
이후 류는 송승헌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가 다시 헤어졌다. 또 랑은 한국계 독일인인 현재의 부인을 만나 수년 전 가정을 이뤘다. 둘은 지금 모두 상대를 잊고 각자의 자리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둘이 연인이 될 뻔했다는 랑 씨의 주장은 그러나 전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2007년 당시 그가 언론에 한번 털어놓은 바도 있다. 따라서 모 매체의 보도가 당시 소문을 재탕한 것이 아닐 경우 이번 주장은 자식 자랑이 유난한 랑 씨의 언론 플레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