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은 5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21-22 UCL 준결승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홈 2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3-1로 이겼다.
이로써 레알은 합산 스코어 6-5로 역전에 성공해 극적으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레알이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앞서 비야레알을 잡고 먼저 선착한 리버풀과 4년 만에 재대결이 확정됐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인 13회 우승팀 레알과 6회 우승팀 리버풀의 대결이다.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4년 전 치른 두 팀 간 UCL 결승에서는 레알이 3-1로 이기고 챔피언스리그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레알은 후반 28분 리야드 마레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인 45분과 46분 호드리구의 멀티 골로 합계 스코어 5-5의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연장 전반 5분 만에 카림 벤제마가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대역전극의 마무리를 지었다.
레알은 20세기 7회, 21세기 6회 등 UCL 맹주다. 리버풀은 통산 6회 우승팀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최다 우승 공동 3위다.
올해 결승전은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질 예정인데 파리 재대결은 31년 만이다. 31년 전에는 리버풀이 1-0으로 승리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